네,, 아일랜드에 갔다온지 어느덧 거의 1년 반이 지났는데요 ㅎㅎ
저는 10개월이라는 기간동안 다녀오면서 정말 많은 경험도 하고 많은 ㅊ니구들도 사귀고 아직까지 연락하고 지내는데요 ㅎㅎ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0개월.. 아직까지도 정말 많이 기억이 납니다,,
해서 요즘 독서 후 리뷰를 쓰려고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는데 갑자기 어학연수 시절이 생각나서 먼저 글을 끄적여 보네요.. ㅋㅋㅋ
운이 좋게 아는 형이 유럽여행 가는 일정과 겹쳐 한국에서 독일까지 10시간 남짓한 긴 비행을 같이 하여 지루함이 덜했었습니다 ㅎㅎ 같이 맥주컷 한컷!
아일랜드에서 '다트(Dart)'라고 불리는 교통수단인데요 우리나라의 지하철과 비슷한데 지상위나 다리 위로 다니는 기차와도 같습니다.
제가 홈스테이를 초반에 2~3주 정도 했었었는데 시내에서부터 조금 떨어졌던 곳이라 아시아 사람이 정말 보기 힘들더군요 ㅇㅇ
초반에 다트를 3~4번 정도 탓는데 아시아 사람 2번정도 볼 정도..
물론 더블린 시내에가면 아시아사람이 정말 많답니다 ^^
제가 홈스테이를 오니 스위스에서 온 동생 하나가 한달정도 먼저 와 있더라구요! ㅋㅋ 저랑 같은 학원이여서 한동안 같이 학원 갔다 왔다 하면서 친해지고 재밌었습니다~!!
홈스테이 밥인데요 ㅎㅎ 사진은 없지만 아주머니께서 제가 아시아에서 왔다고 쌀밥도 많이 해주셨어요~
초반에 물갈이 한다고 설ㅅ..도 많이 했지만..
그래도 홈맘이 정말 친절해서 진짜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ㅎㅎ during the stay ㅎㅎ
저희 홈맘이신데요~ 키도 크시고 나이도 좀 있으신데 매일 저녁 먹을때면 30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수다를 떠세요 ㅎㅎ 말하시는걸 좋아하셔서,, 가끔 힘들긴하는데 그래도 영어 초보인 제가 영어 연습하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 가끔 못땐 홈맘 만나면 진짜 고생한다던데 저는 럭키럭키 럭키~!!
하여 여기까지가 제가 아일랜드에 도착한 이야기이구요. 홈맘이 너무 좋으셔서 제가 통해서 간 유학원을 통해 제가 학생도 몇명 연결해 주었었어요. 저기 머물렀던 학생들도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다음 편에는 아일랜드 생활 후기를 담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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