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사실 제가 어학연수 갔다온지 벌써 3~4년이 되어 갑니다 ㅎㅎ
사진첩을 정리하다가 문득 글로 정리해서 올리고 싶어져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엄청 많은 조사와 준비를 해갔지만.. 막상 도착하니 머릿속이 하얘지고 준비한것의 2~30%도 활용하지 못하겠더라구요 ㅎㅎ
물론 현지인들이 하는 영어를 알아듣기도 어렵고.. 음.. 앞이 막막했습니다.
그 당시 제가 어학연수를 엄청나게 원하고 갈망해서 간것이 아니라 어느정도의 부모님의 의견에 따라 갔던것이라 그럴까요..
그래도 최선을 다하면서 생활 했었습니다 ㅎㅎ
아무튼 그렇게 설레이는 마음을 가지고 아일랜드에 도착하여 어학원에서 픽업 차량이 나와 있더군요 ㅎㅎ
그래서 픽업 차량을 타고 밤 늦게~~ 홈 스테이하는 집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홈 스테이도 이상한 주인 아주머니를 만나면 정말 고생 많이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근데 전 진짜 너무 좋은 홈맘(home mom) 을 만나서 정말 좋은 추억도 많고 편하게 지냈었습니다 ㅎㅎ
이 사진이 제가 처음 도착해서 짐을 마구 꺼내서 정리하면서 커울 있길래 카메라를 들고 한 컷 찰칵!
그리고 옆 방에는 스위스에서 온 동생이 한명 있었습니다!
이 친구는 온지 한 달 정도 되었던거 같아요 ㅎㅎ
그래서 제가 시내 나가는 법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니 그 다음 날 저를 구경 시켜준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그렇게 밖으로 나가면서 한컷 찰칵~~
이 친구와 같이 아일랜드에서 생활한 기간은 얼마 되지 않으나 지금도 sns 계정을 통해 어떻게 지내는지 소식을 보고 있고, 또 제가 스위스에 놀러 갔을 때 맛있는것도 사주며 가이드도 해주었더라죠..! ㅎㅎ 쏘 lovely ㅎㅎ
선로의 사진이구요 ㅎㅎ
도시 중심의 어느 한 곳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ㅎㅎ
와.. 진짜 사진 보는데 갑자기 너무 가고 싶어지네요... ㅎㅎ
식당에서 한컷~~
그리고 이 스위스 동생의 친구와 같이 다녔는데
여기는 그.. 트리니티 college 라고 하는 대학입니다.
실제 이 대학의 도서관에서 해리포터 촬영 일부분을 했다고 해요 ㅎㅎ
이렇게 둘쨋날의 짧은 여행을 기억하며 글을 써보았는데요~
정말 다시 가보고 싶어집니다 ㅎㅎㅎ
저기 있을 때는 한국이 그렇게 그립더니...
감성 충만한 밤이네요 ㅎㅎ
'어학연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학연수, 워홀을 가는 분들이 꼭 꼭 꼭!! 알아야 할 것들 (0) | 2022.07.20 |
---|---|
아일랜드 플리마켓 중 찍은 버스킹 영상..(추억 팔이..) (0) | 2021.01.02 |
아일랜드 더블린 프리마켓에 참여하다 (0) | 2020.12.29 |
아일랜드 더블린에 도착하다. (0) | 2020.12.29 |
어학연수를 가는 목적 명확화 하기 (0) | 2020.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