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릿(grit) 점수, 인생의 성공 척도

오늘은 그릿(grit)이라는 책에 대해 조금 알아보려고 한다.

 

사실 나는 아직 이 책을 읽지 않았다. 당장 읽어보고 싶지만 현재 해외에 있는 터라..

 

아무튼 이 책은 많은 자기 개발 유투버들이 언급하는 책들 중 하나로, 종종 내가 보는 채널에서 등장하곤 하는 책이다.

 

내가 요즘 종종 보는 채널인 주언규(전 '신사임당') 채널에서도 이 책이 소개된 적이 있다.

 

주언규님의 말을 통하면, 이 책에 성공할 수 있는 척도와 방식이 모두 나와 있다는 것이다.

 

대게 자기개발 도서는 두루뭉실 하거나 추상적인 내용이 많기 마련인데 이 책에는 더욱 명확한 척도를 제시한다는 것이다.

 

내 독서 비중 중 자기개발 도서가 높은 비중인데, 나에게는 참으로 흥미로운 주제였다.

 

이 저자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이전에는 대게 성공하거나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의 척도를 대게 아이큐(IQ)로 잡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저자가 성적이 상위권 학생들의 아이큐와 다른 중,하위권 아이들의 아이큐를 비교해보니 크게 차이가 없었다는 것이었다.

 

이에 이 저자는 혹, 성공과 높은 성적의 척도는 아이큐가 아닌 다른 무엇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된다.

 

이에 여러 연구와 조사를 통해 그 척도를 만들게 되는데, 그게 바로 '그릿'이다.

 

이 그릿은 '열정'과 '끈기'가 주요한 능력치로 구성되었다고 한다.

 

바로 그릿 10개의 항목을 살펴보도록 하자

 

 

위에 보이는 10개 항목이 그릿 항목이다.

 

전혀 그렇지 않다.

그렇지 않다.

그런 편이다.

그렇다.

매우 그렇다

 

이렇게 5개의 점수로 나뉘는데, 측정 방법은 직접 자신의 그릿 점수를 채점 한 뒤 모두 합산한다.

예를 들어 41점이 나온다면, 거기서 나누기 10을 하면 된다.

 

그러면 4.1 점이 되게 되는데, 다음은 아래를 살펴보자.

 

4.1점이면 미국 시민 기준? 상위 70%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즉, 다른 사람들 대비 성공할 확률 70% 이상이라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나는 33점이 나와 3.3점이였다.

 

고작 30%....

 

얼굴이 매우 화끈 거린다..

 

나의 끈기력과 열정이 이렇게 약했구나..

 

평소 나는 나름 끈기와 열정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한번 분발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아무튼 이 그릿의 척도를 가지고 이에 따라 살면 인생에서 성공과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다고 한다.

 

10가지 항목들을 찬찬히 살펴보아도 이 척도대로만 열심히 끈기있게 한다면 무엇을 해도 성공을 할 수 있을 것 같긴하다..

 

내가 본 오늘 이 그릿 책의 핵심은 (아직 읽지는 않았지만....)

 

"재능 보다는 끈기가 성공에 있어서는 더 중요하다"

 

이 시점 영화 짝패에서의 명대사가 떠오른다..

 

'강한 놈이 오래가는 것이 아니라, 오래가는 놈이 강한거더라'

 

그럼 오늘도 이만..